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표준매뉴얼 준수를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의 주 내용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동승보호자가 지켜야할 매뉴얼 등 통학차량 안전관리에 대한 것이었다.
특히 시는 운전자와 동승보호자가 차량운행 후 전원 하차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강조했다.
또 ‘잠깐! 아이는 다 내렸나요?’라는 문구가 적힌 통학차량 안전 스티커를 제작해 교육 참여자에게 배부했다.
참여자들은 안전 스티커를 들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뉴얼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현장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표준매뉴얼만 잘 지킨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보육교직원뿐 아니라 운전자가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하고 근무하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