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는 7월 27일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마노인복지관
에서 셔틀버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서경석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어르신, 복지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의 중마노인복지관과 광양노인복지관의 노후화된 버스를
각각 교체했다.
그동안 중마노인복지관은 2008년 개관한 이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해마다 이용자 수가 늘어 지난해에는 연간 18만 명의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등
어르신들의 참교육과 여가 기관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웃는 날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그동안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