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에너지 복지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한 ‘2018년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두 시 경제환경국장과 박두순 건업리 주민협의체 대표, 전경철 ㈜유니테스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지역 특성에 맞춰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공동시설에 상업용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 도시가스 대비 LPG요금 차액 지원 등 마을복지를 위한 마을공동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8월 착공해 10월 전 준공을 목표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추진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에너지 불평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광주시 에너지 자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