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게장취급 음식점 위생관리에 나선다.
시는 내달 6일부터 24일까지 지역 게장취급 음식점 48곳을 방문해 냉동 게 해동부터 세척, 조리과정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원산지 표시 여부, 재료 세척 상태, 실온 노출 시간, 조리 환경 등도 점검항목에 포함된다.
식품위생 공무원 4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점검 과정에서 안전한 게장 취급 요령 홍보물을 배부하고 종사자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전한 게장 취급 요령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3일 이상 냉동 보관한 게 사용 △ 흐르는 수돗물에 세척 △간장은 120도 이상에서 4~5시간 2회 이상 끓이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업소는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3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