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증평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15톤 살수차를 이용한 더위사냥에 나섰다.
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장로, 중앙로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시가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도로노면 살수 작업은 도로표면과 주위 온도를 순간적으로 6 ~ 7℃가량 낮추어 도로 복사열 감소로 인한 열섬효과 완화 기능을 한다.
또 미세먼지 제거로 인한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있음은 물론 시각적인 청량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일기 안전건설과장은“살수차 운영을 통해 온도 상승을 억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살수차 운영 중 물이 튈 수 있으므로 살수차와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서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