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체납액을 강력 징수하기 위해 전국 재산 조사 및 압류 처분 등 고액 체납자 관리를 집중적으로 해나간다고 밝혔다.
고액 체납자 129명에 대해서는 실익이 있는 재산을 즉시 압류하고, 체납자 개별방문 및 실태조사 등 집중 관리를 해 나간다.
제주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 아래,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력히 추진하여 납세의식제고 및 조세 형평성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