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급증하자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등 긴급재난예산을 확보하여 폭염피해방지시설․장비 및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지원하기로했다.

군은 1차로 폭염에 취약한 가금농가 57개소에 스프링쿨러, 안개분무시설, 환풍기, 차광막 등 3억 1천만원을 우선 지원하였고, 2차로 돼지, 한우, 염소, 양봉 등의 농가를 포함해 2차로 8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장비 및 스트레스완화제를 추가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축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소규모 축사 물뿌리기를 지원하고 축산농가 사양관리요령 홍보 등을 통해 폭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5일 전동평군수는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여 환풍 및 송풍시설 등 폭염예방시설․장비를 점검하고, 가축들의 영양공급과 건강상태를 살피며“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농가들과 행정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향후 폭염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