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정상회담과 관련해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다만 “남북 간 문제는 진행 상황에 따라 속도가 빨리 나가기도 하고 늦춰질 수도 있는 부분이 있다”며 “양측 간 고도의 정무적 판단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 관계자는 남북 간 문제는 진행 상황에 따라 속도가 빨라질 수도, 늦어질 수도 있는 만큼 양측에서 고도의 정무적 판단이 있을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개최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