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현복 광양시장이 8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례 조회를 열고 당면한 현안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정 시장은 “하반기 정기 인사를 지난달에 마무리 한 만큼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인계·인수를 철저히 하여 업무공백이나 시민불편, 민원 발생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며 훈시를 시작했다.
이어 “회계연도 폐쇄기간이 12월 말임을 잊지 말고 연말에 임박해 예산집행이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없도록 부서장 책임 하에 소관 예산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2019년도 정부 예산안이 각 부처 심사를 거쳐 이 달에 기획재정부에서 심사를 마치고 9월 2일 국회로 제출된다”며, “시가 건의한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모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7월 14일부터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연일 무더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노약자 안전관리와 하계휴가철 백운산 4대 계곡 피서지 관리 등 인명사 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정례조회에 이어 열린 직원교육에는 임동호 한려대 사회복지청소년과 교수를 초청해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