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총집결! ‘2025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 대구를 뒤흔든다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이하 ‘대구인싸페’)은 (사)인디053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무료 야외 음악축제다. 전국 각지에서 독창적인 색깔을 가진 인디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의 인디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2016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대구인싸페는 2020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으나, 올...
▲ (사진=성동구청)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2동(동장 강종식)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마을 체험학습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특강들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북으로 노는 난타교실, ▲우리 마을 작은 손 공예교실, ▲칫솔 열차 타고 치카치카, ▲왕십리2동 안전지킴이 총 4개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며, 강좌별로 기간 내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건강한 마을 치과’를 비롯해 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별도의 재료비 이외에는 무료로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칫솔 열차 타고 치카치카’는 올바른 양치방법과 구강건강 확인 치아 관리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작은 손 공예 교실’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비즈 십자수를 직접 만들어본다. ‘난타교실’에서는 초등학생도 흥겹게 따라할 수 있는 난타 및 북놀이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안전지킴이 특강’은 지난 3월 왕십리2동이 행정안전부 안심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후원을 통해 안전 분야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 모의 국무회의, 마을 안전지도 제작 등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강종식 왕십리제2동장은 “매년 방학마다 운영해오고 있는 특강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도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유익하고 재미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