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달 6일부터 9월 28일까지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들의 실제 거주사실과 주민등록사항을 일치시키기 위해 전국에서 실시하는 조사다.
중점 조사 내용은 거주사실과 주민등록 일치 여부를 포함해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사망 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생존 여부 확인 등이다.
특히 시는 학교를 장기 결석하거나 취학하지 않은 아동의 거주사실도 조사해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아동학대 정황이 있을 경우 경찰서나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할 방침 이다.
사실조사 기간 주민등록 미신고자, 거주불명등록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이 자진 신고 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 받는다.
시 관계자는 “거주사실과 주민등록 일치는 행정서비스 제공 등 주민편의를 높이는데꼭 필요하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