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미디어센터가 ‘8월 영화로 수다극장’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포영화 4편을 상영한다.
8일 ‘사냥꾼의 밤’(저녁 7시)을 시작으로 22일 ‘악마의 씨’(저녁 7시), 29일 ‘엑소시스트’(오전 10시)·‘큐어’(저녁 7시)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2층 은하수 홀에서 상영된다.
영화로 수다극장은 매달 주제를 정해 영화를 상영하고, 전문가 특별강연을 하는 것이다. 29일 ‘큐어’ 상영 후 영화감독 허정 씨가 ‘한여름의 공포체험’을 주제로 강연한다.
단편영화 ‘저주의 기간’, ‘주희’를 연출해 평단의 주목을 받은 허정 감독은 2013년 스릴러 ‘숨바꼭질’로 장편 영화계에 데뷔했다. 그해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제12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2017년에는 ‘장산범’을 연출했다.
모든 영화는 수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www.swmedia.or.kr)에서 사전에 관람 신청을 해야 한다. 무료 관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