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지난 4일 괴산군 청천면 환경문화전시장 일원에서 열린 2018년 환경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축제에서는 출향인사, 환경시민단체, 지역주민, 관광객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풍선날리기 △치어방류 △환경체험 부스 운영(솔방울 이용 자연물 만들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환경 그림·사진전시 △각종 체험 프로그램(진흙탕 달리기, 환경보물찾기, 밑 빠진 독에 물붓기) 운영 등 다양한 내용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주변 환경을 직접 체험해 보는 환경보물찾기와 파괴된 환경은 쉽게 되돌리기 어렵다는 주제로 진행된 밑 빠진 독에 물붓기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각종 체험행사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환경연극공연, 사물놀이, 난타,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마을 노래자랑 등 면민화합행사,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지면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L씨(38세·여, 서울시)는 “이번 축제는 단순히 보고만 가는 축제가 아닌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거리와 볼거리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던 매우 만족스러운 축제였다”면서, “축제의 많은 프로그램이 교육적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특히 좋았다. 내년에도 꼭 아이들과 다시 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