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진도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7월 23일부터 4주 동안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여름방학 교실을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다.

6일 진도군에 따르면 방학기간 동안 보호와 교육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건·복지·보호·교육 서비스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교실 운영으로 진도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은 물론 양육 공백을 최소화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주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의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방·문화체험, 공예교실, 미술교실, 경제교육, 건강검진·영양교육, 소방안전교육, 아동권리교육,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등 전문 강사와 기관 연계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초푸드뱅크(회장 천율곡)에서 신선한 빵, 음료 등 기부 식품을 수시로 아동들의 간식으로 제공해 지역사회의 아동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나타내 ‘호평’을 받고 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여름방학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고 대상 아동·부모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