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안산시청)안산시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현숙)는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지난 1일 관내 무더위쉼터와 임시 그늘막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원곡동장은 주민자치위원 1명과 직접 원곡동을 순찰하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원곡체육관과 주택경로당을 방문해 시설물을 확인하고, 관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원곡동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택경로당 임원 및 회원에게 무더위쉼터로 지정되면 회원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평일 21시 연장 운영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주거지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이용을 당부했다. 또 원곡고등학교 앞 사거리 횡단보도 등 4개소에 설치된 임시 그늘막을 확인하고, 원곡파출소를 방문해 유관기관 간 폭염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백현숙 원곡동장은 “기록적인 무더위에 지친 원곡동 주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폭염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원곡동 내 무더위쉼터는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경로당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