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일 시청 글로벌 센터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인 ‘시흥 스마트 청년 Job-Go’ 등 3개 사업을 통해 참여하게 된 청년과 선정된 기업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되었다.
또한 ‘조직에서 살아남는 법’<</span>친절교육>, 노동법 교육 등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기본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시는 지난 6월 유형별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시흥 스마트 청년 Job-Go’,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창업 3년 미만)를 지원하는 ‘시흥 청년 CEO 육성프로젝트’, △일 경험 기회제공과 동시에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 취업 디딤돌사업’ 등 총 3개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735백만 원을 확보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사업이 창업자에게 장비와 점포 임차료를 지원해주고 가게 운영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컨설팅이나 멘토링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향후 시에서 제공하는 교육이나 워크숍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에도 새로운 일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전문 영역에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