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공자 홈커밍데이를 열어 지난 6년을 되돌아보고 더 큰 도약을 다짐한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 성공 개최 유공자들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행사가 오는 11일 부터 12일까지 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한 당시 조직(유치)위원회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복귀한 근무자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촉진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유공자 환영식은 11일 오후 5시 박람회장 내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린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송대수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과 현장에서 유공자들을 맞이하고 환영사를 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박람회 기간 큰 사랑을 받았던 빅오쇼(BIG-O) 관람,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있는 종포해양공원 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
유공자들은 이튿날에는 시티투어를 하며 박람회 개최 이후 달라진 여수의 위상을 직접 살펴보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12 박람회를 계기로 SOC가 확충되고 인지도가 올라 현재의 관광도시 여수가 있게 됐다”며 “유공자들의 땀방울을 원동력 삼아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