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는 8월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하고, 태극기 게양 분위기 확산을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복절 당일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주요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한다.
또 읍면동을 중심으로 유관단체와 연계해 각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마을회관과 경로당 343개소에 태극기 1,000여 개를 보급했다.
아울러 국기게양대의 노후된 국기를 교체하고, 국기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지적와 읍면사무소에서 국기판매대와 국기수거함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희 총무과장은 “나라의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광복절에 각 가정에 나라사랑 태극기가 많이 게양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복절 태극기 게양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각 가정과 민간단 체․기업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24시간 게양 가능) 게양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