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하여 폭염을 재난으로 보고 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하여 방문간호 대상 건강취약계층에게 냉방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구는 방문간호를 받고 있는 5,7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에게는 시원하게 깔거나 어깨 등에 걸칠 수 있는 냉매트를, 남성에게는 시원하고 편안하게 평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인견파자마를 보급한다. 현재 노원구에는 13,800가구가 방문대상가구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중 가장 건강에 취약한 1순위 가구원 5,161명(남성 1,568명, 여성 3,593명)이 냉방물품 지급 대상이다.
냉방물품 보급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재차 강조하여 모든 구민이 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111년만의 폭염에 “야간 무더위 쉼터” 운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야간쉼터를 운영한 지난달 30일 19명이던 이용자가 8일 현재 114명으로 늘었다. 10일간 야간 무더위쉼터 이용어르신 누적 인원은 총 790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더위가 물러갈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보살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