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서양화가 가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서양화를 주제로 ‘인간 그리고 자연의 어울림展’이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작가 10인의 서양화 50점을 감상할수 있다. 권진용, 김시형, 김옥진, 문경섭, 박동화, 박치호, 손정선, 심은경, 양수균, 정정복 등이다.
작품 감상에 더해 장르와 기법, 구상과 표현 등 서양화만의 매력을 찾아보는 것도 전시회의 관람 포인트다.
관람객들이 작가와 예술철학과 미술세계를 주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작가와의 소통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시와 한국 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첫 공연으로 넌버벌뮤지컬 ‘디스이즈잇’ 공연이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 전시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인간 그리고 자연의 어울림展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