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금천문화재단)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6일(목) 오후 2시 관내 전문 공연장인 금나래아트홀에서 ‘청춘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춘극장’은 금천문화재단에서 제공하는 여름철 문화쉼터 극장이다. 문화생활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2015년부터 매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신과 함께-죄와 벌’을 성황리에 상영, 지역주민 300여명이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피서를 즐겼다.
이번에 상영될 영화는 올해 2월 개봉한 ‘흥부 : 글로 세상을 바꾼 자’다. 김주혁, 정우, 정해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한 작품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소설 ‘흥부전’을 새로운 관점과 설정으로 재해석했다.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상영 당일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으로 오면 되며, 상영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금나래아트홀 관계자는 “어르신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영화 ‘흥부’를 이번 청춘극장 상영작으로 선정했다”며, “무더운 여름 집안에만 계시지 마시고 시원한 금나래아트홀로 오셔서 영화를 관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