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13일(월)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UN 산하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 류현 아동권리옹호팀장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두 기관은 유엔(UN)의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구는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18세 미만 아동이 생존, 보호, 발달, 참여 등 4대 권리를 포함한 모든 기본권을 충분히 누리며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인증기관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에 필요한 10가지 기본원칙을 성실히 준수하는 도시에 대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개인과 가정, 사회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함께하는 지역사회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이 금천의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동의 행복이 금천구 전체 행복의 기초라는 신념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