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는 최근 재난 수준의 이례적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도 차원의 중·장기 폭염 대응정책 방향 수립을 위해 14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2018 전라남도 폭염 대응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했다.
폭염 대응 기후변화 포럼은 전라남도 주최, 광주전남연구원 주관으로 열렸다. ‘전남의 폭염 현황·전망 및 대응체계 개선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와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 도 및 시군 공무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승희 광주전남연구원 박사, 임영신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박사, 김경하 광주기상청 사무관 등 기후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후, 학계·민간단체·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송경일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최근의 폭염은 기후변화로 이상기후가 일상화·현실화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향후 전남의 특성에 맞는 폭염 대응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