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창업성공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에게 1인당 1900만 원 상당의 창업비용 등을 지원한다.
시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예비(초기) 청년창업가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자에게 창업지원금,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창업지원금은 1인당 1500만 원 상당으로 역량강화비와 상품화개발비, 홍보비, 기자재구입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컨설팅 등(400만원 상당)의 기회도 얻는다.
모집인원은 10명(팀)으로 일반 창업분야와 관광분야로 나눠 각각 5명(팀)씩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8월 13일 기준 만19~39세 이하 여수시 거주(예정) 청년창업가다.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뿐 아니라 창업 후 1년이 안된 초기 창업가도 신청 가능하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을 거쳐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