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 자은면에서 올해 첫 조생종 벼 수확..
신안군 자은면 구영리에 거주하는 김대중씨의 논에서부터 올 추석 전 햅쌀 출하를 위해 이달 13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조생종 벼 수확을 시작했다.
장고리 앞뜰에서는 장고 마을 주민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47)씨가 경작하는 6.8ha의 논에서 벼 베기가 진행됐다.
자은면 김대중씨에 따르면 금년 벼농사는 태풍이 없었고 폭염속에서 햇볕쬐이는 시간까지 많아 적기에 수확을 하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조벼 생산 면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추석명절 이전에 수확이 가능하여 햅쌀로 차례상을 준비 할 수 있고, 8월 중순경 벼를 수확하면 양파 등 이모작이 가능하여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 자은면장은 첫 조생종 벼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면 9월 중순경에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