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기간 중 4일간 군민공감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읍면별로 직접 현장 확인이 요구되는 건의 장소 52개소를 방문했다.
구례군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소통하는 혁신행정’을 기치로 마련한 “군민 공감대화
”를 추진하였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군정을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김 군수가 직접
민선 7기 군정비전을 PPT로 보고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건의자를 포함한 다수의 마을주민과 군 담당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하여
건의내용에 대해 충분히 토론하고, 현장여건에 맞는 해결책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건의사항 대부분이 재정이 수반되는 내용으로 군 재정 여건상 즉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재해위험이 높은 건의사항 등 시급한 사항은
이번 1회 추경에 적극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추후 2019년도 본예산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숙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들께서도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마을에 생기는 문제들을 자생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