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보건소(소장 서근익)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8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르신 장애 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약자의 기초체력을 강화해 장애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취약 계층인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와 함께 재활운동 장비를 활용한 기초체력 강화운동, 스트레칭, 작업치료 소도구를 이용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주 2회 6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운동교실 시작 전, 기초체력(악력, 심폐지구력, 각근력 등)을 측정하고 6주간의 체력 및 인지강화 운동 후 강화된 체력능력을 재측정 함으로써 재활운동 전·후의 건강기능의 향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서 소장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 없는 인구의 고령화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건강이 전제되지 않은 평균수명 증가는 노년의 심각한 삶의 질 저하와 의료비 재정 고갈로 이어진다.”며, “어르신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체·뇌 병변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시설이 갖춰진 곳으로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재활운동 등 다양한 건강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