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시는 23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을 주제로 제98회 수원 포럼을 연다. 포럼은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 훈련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형욱 훈련사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채널A ‘개 밥 주는 남자’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개 통령(개들의 대통령)’으로 불린다. 반려견의 일상 행동에서 심리상태를 분석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반려견 훈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강 훈련사는 어린 시절부터 수원 강아지 훈련센터와 호주·일본 등의 유학을 통해 반려 견 훈련과정을 익혔다. 저서로는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2014)」 등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 강 훈련사는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을 주제로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 티켓(펫+에티켓)을 공유하며 반려동물과 상생하기 위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수원포럼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