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부시장)은 평택시청소년어울림마당 ‘제16회 열 축제’(이하 열 축제)에 참가할 청소년동아리를 11일 발표했다.
지난 7월 31일 까지 청소년동아리의 참가 신청을 받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이하 센터) 10대기획단(회장 박재은, 비전고2)의 서류심사 및 현장오디션을 통해 심폐소생술, 기상캐스터 체험,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 운영 동아리 33개와 뮤지컬, 댄스, 밴드 등 18개 공연동아리 총 51개 671명을 최종 확정했다.
현장오디션에 참여했던 댄스동아리 B.H 소속 엄상인(평택여중 2)은 “열 축제 공연무대에 참가하기 위해 모두가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현장오디션에서의 실수들을 보완하여 본 공연에서 더욱 멋진 무대를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열 축제를 기획하고 있는 10대기획단 박재은(비전고 2)은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식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멋진 공연무대가 준비되어있으니 지역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열정과 열기, 열광을 펼칠 수 있는 ‘열 축제’는 여름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8월 25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