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생활환경 등 여건이 열악한 폐지 줍는 어르신을 포함한 어르신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150명을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자는 9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약 2개월 반 동안 거리의 쓰레기 정비(재활용분리)와 무단투기 감시 활동에 참여한다.
모집은 3개동만 시범운영해 일동 60명, 이동 30명, 원곡동 60명 해당 지역 어르신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오는 9월 1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임금은 최저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7,530원이 지급된다.
특히, 1인당 하루 2시간만 근무하는 것으로 제한해 예산 한도 내에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계획했다.
시범으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거리의 쓰레기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는지, 쓰레기가 자원이라는 시민의식 개선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모니터링 해 지속운영할지 검토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는 도시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면서 어르신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 일자리를 발굴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여 살맛나는 생생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