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주거급여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올해 10월부터 폐지됨에 따라 주거급여 사전신청을 9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주거급여제도는 소득‧주거형태 및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주택 소유 유무에 따라 전․월세 거주자에게는 임차급여를, 자가 거주자에게는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그간 주거급여제도의 기준(소득인정 액이 기준 중위소득 43% 이하, 2인가구의 경우 1,224,252원 이하)에 적합해도 부모․자녀 등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제도 개편으로 지원을 받을 수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본인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되면 구청에서 소득‧재산 등 조사를 실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속의 주택조사원이 주택조사를 실시 한 후 시청에서 주거급여수급자로 결정한다. 주거급여는 10월 20일에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동에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했고,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업무 담당자 교육과 다각적으로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며, “그간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주거비를 지원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를 재점검하고 신규 수급자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