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괴산군청)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이영남)이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함께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괴산군 6개 면(칠성, 연풍, 소수, 불정, 청천, 문광)을 방문, 면역력이 낮아 결핵 유병률이 높은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흉부엑스선 검사 등 무료 결핵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 이동검진을 통해 발견된 결핵환자 및 의심자는 완치될 때까지 등록 및 치료, 복약 상담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침, 가슴통증,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2주간 지속될 경우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호흡기 관련 유행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 등으로 가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결핵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괴산군민 누구나 군 보건소 방사선실이나 결핵실로 방문하면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