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17일 상록수보건소 상황실에서 지역 치매관리 지원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세 기관은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시민이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치매안심센터에서도 가능하도록 경찰청 지문등록 시스템 사용권한을 치매안심센터에 부여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실종 치매노인이 사고나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신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실종대비 수색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치매환자 및 치매고위험군(고령운전자)의 인지능력 저하에 따른 교통사고 사전 예방과 치매환자 조기발굴을 위해 치매선별검사, 상담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및 운전면허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는 이제 개인,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안산시 치매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문사전등록을 희망하는 치매어르신이나 보호자는 치매어르신 신분증, 치매진단서(기 센터 등록자 제외),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상록수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