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성남시청)성남시가 지난 17일 오후 3시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상인대학·점포혁신대학 졸업식을 열어 117명 상인이 학사모를 썼다.
상인 117명은 수정로상권활성화구역 32명, 코끼리시장, 30명 등 상인대학 62명과 돌고래시장 31명, 미금현대벤처빌시장 24명 등 점포혁신대학 55명이다.
졸업장을 받은 상인들은 3월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 동안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상인의식 혁신, 상인조직 강화, 고객만족경영, 마케팅기법, 진열기법, 상품개발, 소포장, POP, 홍보기법 등이다.
이날 졸업식은 공로상·표창장 수여, 상인회 대표의 성과발표, 졸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장을 받은 졸업생들은 상권 활성화를 다짐하는 ‘우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약속’을 제창 했다.
은수미 시장(명예학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을 축하하며 “성남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활성화재단·상인회와 함께 홍보부터 마케팅까지 시장별 지원방안에 대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인회 여러분들도 지역사회에 어떻게 환원할 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 했다.
성남시는 지난 2008년 상인대학을 개설해 지금까지 2305명의 졸업생을, 2016년에 개설한 점포혁신대학은 지금까지 총 1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0년간 상인대학 및 점포혁신대학 졸업생은 총 2470명으로 전국에서도 눈에 띄는 큰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