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이번 달 31일까지 건축문화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안양시 건축문화상은 미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을 발굴하고 미래 건축 문화를 이끌 인재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사로 2년 마다 열리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공모는 건축가들이 응모하는 일반부인 아름다운건축물 부문과 전국의 건축 관련 학과 대학(원) 및 고교생들이 응모하는 계획부문 학생부로 구분된다.
아름다운 건축물 부문은 2016년 9월 1일 부터 2018년 7월 31일 기간 동안 사용승인 된 안양시 소재 건축물이 대상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작품설명서와 건축물 전경사진(10장)과 함께 시 건축과에 제출해야한다. 계획부문 학생부는 응모신청서와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자들이 출품할 작품들을 도시.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아름다운 건축물 부문은 금. 은. 동상을 선정해 상패와 기념동판을 수여하고 계획부문 학생부는 최우수. 우수. 장려로 구분해 상장과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안양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열리며, 수상 작품은 김중업건축물박물관내 특별전시관에 3일 동안 전시 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건축 문화적 가치가 우수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한 건축물을 발굴하는 이번 건축문화상 공모에 역량 있는 건축사를 비롯해 도시. 건축. 조경 학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