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경찰서(총경 이재술)에서는, 의류판매 사이트로 위장한 도박 사이트(포커․바둑이․맞고) 운영한 혐의(도박장소 등 개설)로 총책 박모 씨(39)와 대포통장을 개설·유통한 석모 씨(30) 등 총 36명을 검거하여 8명을 구속하고 28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박모 씨 등은 2016년 6월부터 올해 5월 30일까지 의류판매 사이트로 위장한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하여 1조 5천억 원이 오가는 도박판을 벌이게 하고 10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고, 석모 씨 등은 2016년 12월부터 올해 4월 2일까지 유령회사를 설립, 회사 명의로 대포 통장 160개를 개설 후 퀵서비스를 이용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조직에 통장 1개당 50만원씩 판매하는 수법으로 8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도박자금 충전 및 환전에 사용된 2개 계좌를 시작으로 연결계좌 181개와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을 분석 도박 사이트 총책 및 대포통장 유통조직책을 특정 피의자들을 검거하였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범죄 수익금 1,800만원을 압수하고 도박에 사용된 통장계좌 181개를 지급 정지 후 110개 계좌에서 3억6천2백만 원을 몰수보전 결정 조치하는 한편 다른 도박 사이트 및 대포통장 유통조직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