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최근 잇따른 BMW차량의 화재사고로 시민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해 안전점검명령과 함께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했다고 20일 밝혔다.
사고가능성이 높은 차량을 사전에 선별하기 위해 지난 14일까지 BMW 리콜차량 775대에 대해 긴급안전진단을 실시했으나, 156대가 안전진단을 받지 않아 즉시 이행 할 것을 명령한 것이다.
명령서는 BMW차량 소유자들에게 지난 16일 우편으로 발송됐다. 받는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소유자는 안전점검을 받으러 가는 경우를 제외하고 해당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
이번 운행정지명령은 위험요소를 안고 있는 BMW리콜대상차량 소유자들이 안전진단을 받지 않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빠른 등기와 일반우편을 병행해 통지하고 미 수령자는 직접 송달과 함께 문자안내서비스 등 모든 노력을 다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운행정지는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BMW리콜대상차량 소유자는 불편하더라도 더 큰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