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해남군은 내년도 농정분야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6일 2019년도 농정분야 예산편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친환경 ․ 농사분야, 원예특작분야로 세분화해 각 분야별 생산자 단체 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분야 예산 편성과 관련한 제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 해남군 농정분야의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성과, 내년 업무의 분야별 추진방향을 설명에 이어 농업인 대표들이 건의사항을 설명하고, 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이에 대한 직접 답변으로 각종 제안에 대한 심도깊은 검토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참석한 생산자 단체 대표 및 농업인들은 친환경․농사분야 친환경 벼 포트육묘 상자 지원 등 8건, 원예특작분야 화훼류 냉난방시설 설치 지원 등 15건 총 23건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군은 간담회 결과 수렴된 농업인 의견 및 제안사항은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재검토 후 2019년 예산편성 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앞으로도 수시로 농업인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며 “군민들에게 공정하고, 공개된 군정 운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