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부천시보건소 100세 건강실과 부천자생한방병원이 진행하는 경로당 방문 의료봉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와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으로 찾아가 척추·관절 환자 건강 상담, 침 치료, 한약 처방 등을 제공하고 척추·관절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한의사 6명이 총 35회에 걸쳐 경로당 12곳의 어르신 221명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하반기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치료를 받은 박점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온몸이 쑤시고 안 아픈 곳이 없었는데 정기적으로 방문해 한방치료를 해주니 삶의 질이 나아졌다”고 전했다.
이선숙 부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의료봉사에 동참해주시는 자생한방병원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로당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원상 부천자생한방병원장은 “여름철은 습기가 높아 관절염 등 근골격계 환자들의 통증이 심해지므로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의료봉사 외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연말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