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22일 광주 광산구가 주민 구정참여 기회 확대와 공정·투명한 행정 구현 등을 위해 ‘제2기 광산구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인권·복지·건축·건설·환경·보건·행정 7개 분야 20명의 전문가를 구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 구민감사관위촉장수여구민감사관들은 2020년까지 민원현장 주민불편·불만 제보, 위법·부당한 행정 감시 등 주민참여로 청렴 광산구 만들기에 앞장선다. 광주여대 손명동 실버케어학과장(복지), 남양건설 박재성 기술본부 이사(건설), 선운여성친화마을협동조합 이복순 대표(행정) 등이 이날 구민감사관으로 위촉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위촉식에서 “구민감사관이 행정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청렴한 공직사회조성을 위해 힘과 지혜를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광산구는 2016년 8월, 제1기 구민감사관 20명을 위촉·운영했다. 특히,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대형공사 감사와 생활민원 현장 감사 등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