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들도 숲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불암산 자락길 연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7억여원을 들여 불암산 무장애 숲길인 자락길을 확장한다. 불암산 자락길 연장 구간은 기존 불암산 자락길(800m)에서 불암산둘레길 전망대까지 200m다. 폭2~6m 규모로 목재 데크로드와 목계단, 휴게공간, 의자, 안내판 등이 설치된다. 불암산 자락길 연장 구간은 휠체어, 유모차가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경사(8% 이하) 무장애 숲길로 조성한다. 공사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다. 이를통해 길이 1km의 무장애 숲길이 조성되어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보행 약자들도 충분히 숲에서 치유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자락길은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산림지역 내 부족한 휴양 및 건강증진 시설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확충하는 사업이며, 주택가 주변에 있는 낮은 산자락에 폭이 넓고 경사가 완만한 길을 조성해 평소 산에 오르기 어려웠던 보행약자도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만든 산책길이다.
한편, 구는 2016년 중계동 산40-4번지에 길이 800m, 폭2m의 불암산 자락길을 조성하였으며, 2017년에는 상계동 산42-3 일대에 길이 370m, 폭2~6m의 수락산 자락길을 조성했다. 평소 숲길을 이용하기 곤란했던 어르신, 장애인 등 보행 취약계층도 숲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하고 돌아가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힐링도시 노원에서 숲으로부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산에서 휴식을 얻고 마음과 몸이 회복될 수 있도록 자락길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