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2018 하반기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역사인물 명언과 캘리그라피의 만남Ⅱ’가, 8월 22일(수) 오후4시 성남문화원 2층 향토자료실에서 개강했다.
작년에 이어‘역사인물 명언과 캘리그라피의 만남Ⅱ’는 최명숙 박사가 역사인물 강의 후 유명헌 서예가의 캘리그라피 수업으로 진행된다. 제 1강 성남여성의 표상인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호인 여류문사 강정일당의 생애와 문학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 99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류관순 열사의 어록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역할에 주목하고 그 외 역사 속 인물의 어록과 문학작품을 통해 선조들의 삶과 역사에 다가가 본다.
김대진 원장은 “우리 성남의 역사인물 중에도 둔촌 이집, 송산 조견, 강정일당 등 고귀한 인품을 지닌 분들이 남긴 문학작품과 어록이 많이 전해오고 있다. 우리 선조들께서 남긴 문학작품이나 명언을 통해 자신의 심성을 수련하는 한편, 우리 고장과 나라를 더욱 사랑하고 문화예술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역사인물 명언과 캘리그라피의 만남Ⅱ’는 역사와 캘리그라피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을 위한 무료강좌로 10회 강좌가 마무리 되면, 함께 참여한 과정의 결과물을 전시회를 통해 지역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남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성남문화원 / 031-756-1082 / http://www.seongnamcultur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