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시 향토 무형문화재 제16호 성남 오리뜰 농악이 9월 6일(목) 오후6시 야탑역 광장에서 제23회 정기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 마당에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6호 정인삼선생의 고깔 소고춤의 시작과 궁중 줄 놀이, 오리뜰농악은 오방돌기부터 풍년놀이까지 오리뜰 농악 전 과정이 펼쳐지는 공연이다.
성남 오리뜰농악은 분당구 구미동의 옛 지명인 광주군 낙생면 구미리 평야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두레농악 형태의 민속놀이로 화려한 쇠가락과 버꾸놀음이 특징이다.
그리고 성남문화원과 성남농악보존협회의 노력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2007년 문화관광부 선정 전통예술복원사업으로 지정받았고, 복원된 지 11년째다. 제5회 전국풍물경연대회의 종합대상 수상을 비롯해 각종대회에서 상을 수상하며 성남시의 대표 행사들에 출연하고 있다. 2017년 1월 17일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6호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