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경찰서(서장 이재술)는 18. 8. 22. 11:00, 급증하는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외국인밀집지역 내 체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2018년 제2차 외사치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보보안과장을 비롯해 외국인범죄예방협력위원회,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총 12명이 참석하였다.
각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정책을 공유하면서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 및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경임 사무국장은 “외국인 주민이 더욱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경찰서 및 다른 기관들과 정책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외국인밀집지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해소될 때까지 민․관․경 협업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보보안과장은 “시흥은 외국인밀집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경찰만의 치안정책에는 한계가 있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외국인 체류질서를 확립해야만 한다.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안전한 시흥을 만들고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