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임익빈)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관내 공공도서관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공연, 저자특강, 체험행사 등 총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 읽는 문화기반 조성과 시민들의 독서활동 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중앙도서관은 9월 6일(목) 우리시에 거주하는 「스타트업에 미쳐라」정강민 저자와 9월 21일(금) ‘책과 함께 만나다’ 행사로「꿈꾸는 다락방」이지성 작가 편을 계획하여 시민들이 책의 내용을 더욱 잘 이해하고 저자의 생각을 공유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9월 13일(목) 저녁 7시부터는 중앙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진행하는 ‘제2회 열린 독서토론’을 운영할 예정이며, 토론 도서는 한강의 「채식주의자」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 밖에도 대야도서관 국악인형극 ‘이야기 파시오’, 군자도서관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간다.’, 능곡도서관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출판기념회’, 대야어린이도서관 ‘도서관 속 이야기 숲’, 정왕 어린이도서관 ‘북(BOOK)극곰 예술여행’, 진로도서관 ‘전통 책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가을의 길목인 9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이 근처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도서관 행사내용과 참여 신청은 시흥시중앙도서관홈페이지(lib.siheung.go.kr) 및 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