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가 지난 16~20일 열린 ‘K-뷰티엑스포 홍콩’에 이어 대만에서 중화권 뷰티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화장품 5위 수출국이자 아시아 최대 잠재시장 대만 뷰티시장 진출을 위한 ‘2018 K-뷰티엑스포 대만(K-BEAUTY EXPO TAIWAN)’이 오는 24일 개막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세계무역센터(台北世界貿易中心, TWTC)’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으로 성황리 개최된 이래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K-뷰티엑스포 대만’ 전시회에는 경기도 기업 35개사를 포함한 국내 유망 뷰티기업 60개사가 참가해 수출 판로개척에 힘쓴다.
경기도는 도내 소재 참가기업에 부스 참가비 및 운송비 지원, 통역원 제공, 공항, 전시장, 숙소 이동 시 셔틀버스 무료 운행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망 바이어 100개사를 초청하여 참가기업과 1:1 맞춤형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왓슨스, 패밀리마트 등 빅바이어와의 입점상담 및 성공적인 대만시장 진출 컨설팅을 진행한다.
전시회가 열릴 대만은 ‘1인당 화장품 소비액이 높은 아시아 3대 국가’이자 15억 범 중화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아시아 뷰티시장으로의 판로확대를 도모하는 우리기업들에겐 매력적인 시장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용인시 소재기업 알파디스플레이테크사 관계자는 “K-뷰티 엑스포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활력을 얻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의 탁월한 효능을 방문객과 바이어에게 어필하여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수출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산업은 한류와 함께 동반성장중으로 전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크게 발전하고 있다.”며, “박람회 기간 동안 바이어 수출상담회 지원 등을 통해 K-뷰티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인 ‘제10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를 10월 11일부터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온라인 참가신청은 공식 웹사이트(www.k-beautyexpo.co.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31-995-80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