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장흥군(군수 정종순)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21일 보건소 회의실과 장흥군청
주차장 이동헌혈버스에서‘사랑실천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장흥군의회의장을 포함한 군 공직자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6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증서를 다수가 기증했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헌혈을 꾸준히 해온
장흥군보건소 이◌◌이 헌혈을 30회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헌혈유공장 은장’을 받게 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전남 혈액원에 따르면 도내 인구수 대비 헌혈율은 2015년 6.8%, 2016년 6.2%,
2017년 6.7%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헌혈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젊은 층은 줄어드는데 비해
수혈을 필요로 하는 노인인구는 늘어나 혈액수급에 위기를 겪고 있다.
특히 최근 폭염으로 인한 불볕더위와 여름철 휴가로 인해 헌혈인구가 많이 감소하여
장흥군에서는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 행사를 추진했다.
장흥군보건소는 매년 동절기, 하절기에 한 차례씩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헌혈 조례를
2017년에 개정하여 헌혈자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등 헌혈 권장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