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1일 군수 주재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8개 분야 71건(92개 세부사업)의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하여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등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공약 내용으로는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균형 있는 지역개발분야 10건 ▲부자 되는 농수축산 30건 ▲행복택지 운영 확대, 출산․육아 지원 등 평생복지분야 12건 ▲희망가득 새일자리 사업 7건 ▲찾아오는 문화관광 7건 ▲열린 행정 안심교육 10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8건 ▲살고 싶은 명품남악 조성 8건으로 사전에 실․과․소 이행검토 및 조정을 통해 정해진 92개 세부사업이 보고됐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공약이라면 단 1%의 가능성도 놓치지 말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였다.
한편 군은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조정하고 공약사항을 군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9월 중순까지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여 군민들에게 알리고 공약사항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