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지난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시작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26일 끝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실천적 조치의 일환으로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시작된 북남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26일에 끝났다"고 전했다.
이어 24일부터 진행된 2차 상봉에서 남과 북의 혈육이 기쁨과 격정속에 만났으며, 남측 적십자사가 차린 연회에 참가하고 상봉을 마친 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작별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강산에서 24~26일 열린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2회차 행사'에 참여한 남북 가족들은 26일 '작별상봉과 공동중식'을 끝낸 후 각자 버스에 올라 다시 기약없는 이별의 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