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도봉구청)청년정책사업 추진 2년차를 맞아, 청년정책 및 활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고, 구의 청년정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오는 8월 28일 오후 4시 구청 M4층 위당홀에서 ‘2018 도봉구 청년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벤처네트워크, 청년단체 및 개인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청년지원에서 보장으로’라는 주제로 △청년정책의 필요성 및 혁신 △일자리 중심의 청년정책에서 벗어난 청년의 현실에 맞는 새로운 청년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도봉구-청년 당사자-도봉구의회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자치구 청년정책 현황과 과제(기본조례 도입 자치구를 중심으로) △도봉구 청년정책의 다음 단계를 위한 쟁점 과제 등의 발제에 이어 △기초단위 지방정부에서의 청년정책에 대한 실험과 한계 △더 가깝게 구체적으로 청년을 만나기 위한 자치구 청년지원 전달체계의 필요성에 대해서 토론일 이어가고 이후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됐다.
도봉구는 청년의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2016년 12월 ‘서울시 도봉구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17년 3월 도봉구 청년정책위원회를 발족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청년이 일어나고, 청년이 이끄는 활기찬 도봉’이라는 비전으로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의 4개 핵심영역을 정하고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세운 바 있다.
계획 실행을 위해서 △청년의 사회참여 역량강화 및 안정적 생활지원 △일자리 진입지원 및 안전망 구축 △청년주거 및 생활안정 지원 △청년활동 네트워크 구축으로 청년활력 제고를 목표로 4개 분야 32개 핵심과제를 발굴해 2018년 청년지원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중이다.
특히, 이번 ‘2018 도봉구 청년정책 포럼’에는 관악구에서 도봉구의 청년정책포럼 진행과정 및 청년정책 네트워크 활성,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참관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를 포기하는 젊은 청년들이 더 이상 늘지 않도록 하는 좋은 제안들이 토론되길 바란다”면서 “지자체에서 나서서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만, 지역의 청년들이 다시 힘을 충전해 새로운 꿈에 도전할 수 있는 도봉구를 만들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